오는 2045년부터 울산지역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를 보이기 시작하고 그 결과 2052년에는 2022년과 비교해 인구가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205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45년부터 세종을 포함한 17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됩니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2052년에는 울산 인구가 111만명에서 83만명으로 25.7%,29만명 감소하고 부산도 330만에서 245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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