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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

이돈욱 기자 입력 2024-05-28 18:34:06 조회수 0

[앵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라는 상징성이 있지만 이미 지정 60년이 넘는 노후 산단이기도 합니다.

울산시가 여기에 활력과 미관을 더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울산의 3대 주력 업종이 모두 밀집해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국내 최초라는 상징성이 있지만 지나간 세월만큼이나 노후된 곳이기도 합니다.

울산시가 이렇게 낡은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단지로 지정된 1962년을 주제로 '미포1962'라는 상표를 만들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SK이노베이션과 산업경관 개선 협약을 맺은데 이어 정부의 국비까지 확보해 모두 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디자인 관문과 매체예술 조형예술품, 예술 담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오는 2026년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렇게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청년입니다.

[조용관 / 울산시 국가산단과장]
휴식공간과 더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청년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문화 산업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앞서 현대자동차도 울산시와 협약을 맺고 120억 원을 들여 경관 개선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형 LED 미디어 전광판과 야간 경관 담장, 식물형 담장 등 산업단지에 문화와 예술을 더할 예정입니다.

[기자]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내 다른 노후 산단에도 테마가 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영상취재 전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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