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울산지역의 전체 주택 거래 중에서 빌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울산의 빌라 매매거래량은 207건으로, 전체 주택 거래량의 5.7%를 차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울산의 빌라 매매 비중은 지난 2022년 10.1%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6.1%, 올해 들어서는 5%대까지 하락했으며, 아파트 거래 비중이 90.2%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