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는 오늘(5/29) 기자회견을 열고 에스오일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의 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1만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되는 현장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경험이 풍부한 노동자 투입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스오일은 울산시와 주차 공간, 버스 노선 증편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노동자를 투입하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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