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공사를 전담하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오늘(5/31) 출범했습니다.
2029년 남부권 허브 공항 개항 계획에 발맞춰, 울산시는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계획이 확정 발표된 건 지난해 12월 29일.
4개월여 만에 공공기관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공단은, 오는 2029년까지 15조원 대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공사를 전담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이 꼭 필요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SYNC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그간 나무권에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길 바라던 주민들은 더 편리하고 신속한 공항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가덕도와 연결되는 광역 급행철도가 개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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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현재 양산 웅상을 거쳐 부산 노포로 이어지는 광역 철도와 양산 북정, 김해 진영을 오가는 동남권 순환 철도, 울주군 청량에서 양산을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공업탑에서 가덕도를 연결하는 급행 철도를 신설하거나, 태화강역과 신공항을 오가는 동해남부선 노선이 추가돼야 개항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
◀ SYNC ▶ 김두겸 울산시장
급행 고속 열차가 있습니다. 계획대로 (건설된다면 울산~가덕도는) 42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개항과 더불어서 개설이 돼야...
지난해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실패로 자칫 개항이 늦춰지는 건 아니냐는 우려를 딛고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 오르면서,
가덕도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들의 움직임은 더욱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영상취재 김능완
CG 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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