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 FC는 오늘(6/1)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K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최다 관중인 2만9천여 명이 입장한 가운데, 울산 HD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경기 막판 엄원상의 패스를 받은 아타루가 극장골을 넣어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이 시각 후반전을 치르고 있는 포항과 김천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시 2위로 순위가 한계단 내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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