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노동자들의 주요 이동 수단 가운데 하나인 '오토바이'를 전동화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오늘(6/3)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퇴근용 이륜차를 2025년까지 1천대 이상, 2030년까지 6천대 이상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에는 지난달 기준 전체 이륜차 6만 5천여 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동구와 북구에 절반 이상인 3만 6천여 대가 등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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