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2도' 종일 선선... 자외선·강풍 조심]
경남 내륙은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는데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지역은 아침 기온 15도로 출발해, 한낮에 22도가 예상되고요.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바깥활동하기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자외선과, 순간적으로 강하게 불어드는 바람은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볕이 가장 강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3시까지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에 들겠고요.
바람은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7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포항과 울산 22도, 경주와 부산 25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에는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