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 야간 순찰용 로봇개 '스폿' 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국내 공장에 스폿을 투입할 예정이며, 스폿은 공장 가동이 끝난 밤 12시쯤부터 오전 6시까지 매일 공장 내외부를 2~3차례 순찰할 예정입니다.
스폿은 현대차가 인수한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로봇개로, 지난해 준공한 현대차 싱가포르 공장에서 품질 검사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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