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오늘(6/10)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을 철폐와 정규직 고용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울산과 아산 등 국내 생산공장 4곳에 여전히 1만 4천 명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다며 현대차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이미 9천 명이 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했고, 현재 사내 비정규직은 불법파견이 아닌 정당한 고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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