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6/11)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2.3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더위 속에 오존 농도도 높아져 오후 한때 남구와 북구에 오존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아침 최저 20도, 낮 최고 32도의 기온분포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폭염과 오존주의보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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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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