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의 취업자와 실업자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지난달 취업자는 58만 5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만명 늘었습니다.
실업자는 2만 3천명으로 전년 대비 2천명 늘었으며, 실업률도 3.8%로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울산지역 경제활동인구가 1만 2천명 늘어나면서 취업자와 실업자가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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