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6/13) 올해 임협 결렬을 선언해 6년 만의 파업에 돌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노조에 기본급 10만 1천 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350%+1천450만 원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조합원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교섭장에서 퇴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20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발생을 결의하고, 2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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