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표적으로 인한 빌라 기피 현상 영향으로 올해 울산지역 빌라 인허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울산의 빌라 인허가 건수는 0건으로, 이 기간 빌라 인허가가 한 건도 없는 도시는 울산과 광주 두 곳뿐이었습니다.
울산지역 빌라 경매의 경우 매물 30건 중 10건 이 매각돼 경매시장에서도 빌라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