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여름 무더위... 온열질환 유의]
오늘은 다시 계절의 시계가 7월 한여름으로 갑니다.
오늘 울산의 낮 최고 기온 32도까지 오를 텐데요.
맑은 하늘 속 햇살까지 강해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수준, 동시에 오존 농도도 '나쁨'수준 예상됩니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33도가 예상되고요.
이 폭염은 목요일에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오늘과 내일보다는 덜 덥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남권 하늘 모두 맑습니다. 다만 우리 지역은 아침까지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경주 20도, 울산과 양산 22도까지 올라와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포항과 울산 부산 모두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 별다른 특보 상황 없고요.
물결도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후반부턴 계속해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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