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최고 '33도'... 내일 비온 뒤 폭염 누그러져]
오늘 불볕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2도가량, 평년보다는 7도가량을 웃돌겠습니다.
옷차림 가볍게 해주시고요.
물병을 챙겨 다니면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대기 질은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씩 비가 내릴 텐데요.
이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한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요.
현재 기온은 경주와 울산 23도, 양산 2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경주와 양산이 무려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지나고 금요일부턴 하늘이 계속 흐린리겠고요.
일요일 울산의 낮 최고 기온 26도로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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