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수출액이 5개월 만에 80만 달러 대를 회복한 가운데 하이브리차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수출이 전체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5월 수출은 1년 전에 비해 19.3% 증가한 8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2개월 연속 70% 증가하며 자동차가 역대 5월 수출 중 가장 많은 2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석유제품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18.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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