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올해 임금교섭 결렬을 이유로 이틀 동안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 플랜트 건설노조는 일급 1만 5천 원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용자 측이 일급 4천 원 인상만을 제시해 교섭을 결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지만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파업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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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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