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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하지' 낮 최고 27도, 주말 강한 비 [울산 날씨(6.21)]

성예진 기자 입력 2024-06-21 08:36:40 조회수 0

오늘은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으면서 이 절기가 지나면 몹시 더워지곤 하는데요.

오늘 울산은 낮 기온 27도 예상되면서 더위가 심하지 않겠고요.

폭염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비교했을 때도 6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울산에는 최대 10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수 집중 시간은 내일 오전부터 저녁사입니다.

또 오후부턴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까요.

비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겠고요.

전반적으로 습도도 높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2도 안팎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는 포항과 울산 부산 모두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바다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로 남부 지방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겠고요.

당분간 날은 계속 흐리고 비 소식도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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