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7도'... 자외선ㆍ강풍 유의]
기압골 후면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졌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 21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7도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점차 구름이 걷히면서 볕이 매우 강해지겠습니다.
낮 12시부터 3시까지 울산의 자외선 지수 '위험'수준에 달하겠고요.
이럴 경우 피부 화상까지 입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더불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발원한 황사의 영향이 남아 오늘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대기 질 탁하겠고요.
오후부턴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겠습니다.
또 오늘 바람이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1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경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30도 이하를 보이며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고요.
울산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목요일부턴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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