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추진하는 대형 사업장들이 잦은 설계 변경으로 공사 기간과 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울주종합체육관과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등 최근 3년 동안 울주군이 진행한 대형 사업 10건이 모두 1~3차례 설계 변경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회는 이 과정에서 1259일의 공기가 연장됐고, 공사비도 200억 원 증액됐다며, 설계 단계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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