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올해 1분기 울산의 건설공사 계약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울산 건설공사 계약액은 지난해에 비해 83.1% 감소한 1조 8천억 원으로 부산의 건설공사 계약액 3조3천억 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건설업체의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 울산의 건설공사 계약액도 8천억 원에 그쳐 지난해 1분기 9천억 원보다 11.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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