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생산은 소폭 증가한 반면 건설수주는 급감하고 소비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5월 울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운송장비, 전기장비 등의 증가세 속에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수주는 전반적인 경기 부진 속에 지난해에 비해 67.9%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도 백화점의 실적 부진으로 2.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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