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이틀 연속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는 파행을 빚은 가운데 안수일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결정됐습니다.
김기환 의장은 이틀 연속 본회의가 파행을 비자 직권으로 이성용 의원의 후반기 의장 당선을 취소하고 안수일 의원을 의장으로 결정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의회사무처가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회의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혀 당분간 논란은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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