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오늘(7/10) 노조법 개정과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며 총 파업에 돌입하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생산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금속노조 파업 여파로 부품 수금이 원활하지 않아 오늘 낮 12시부터 울산 5개 공장 생산이 순차적으로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늘 노조법 2·3조 개정,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실시했고 울산에서도 조합원 7천 명이 파업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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