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회복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거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울산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1,05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 줄었고 거래 금액도 3.8%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올들어 울산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1월 1,730건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석 달 연속 2천건 이상을 유지하다 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지면서 다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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