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나서 6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늘(7/12) 오전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 4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표는 전국 사업장의 투표함이 울산공장에 모인 뒤에 시작돼 투표 결과는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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