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과 단체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잠정 합의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3만 6천여 명 가운데 59%인 2만 1천 명이 찬성했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 2천 원 인상, 성과급 500%와 1천8백만 원, 주식 24주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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