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새 통신원이 지난 13일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노랑부리백로'를 관찰해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울산에서 노랑부리백로를 관찰했다는 기록은 남아 있었지만 사진이나 영상으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랑부리백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새로 국내에는 1천여 개체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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