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37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어난 61만여 대를 해외에 판매해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북미 수출이 26% 증가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었고, 차종별로는 하이브리 차량이 28.6% 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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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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