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80억 달러를 돌파했던 울산지역 수출이 한 달 만에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울산세관의 통관기준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6월 수출액은 68억 2천만 달러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던 5월 83억 달러에 비해 17.5% 줄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자동차가 각각 52.7%와 1.9% 증가한 반면 조선 60.2%, 화학제품은 7.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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