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 계약 만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법원에 임차권 등기 신청을 한 세입자가 울산에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등록된 상반기 울산지역 임차권 등기 신청 건수는 2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 3년 전보다는 8배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울산에서도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크게 늘어 임차권 등기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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