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경기 둔화로 지난해 울산 땅값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의 토지자산은 4% 감소해, 5.6% 하락한 광주와 부산, 경북 등에 이어 네 번째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토지자산은 해당 면적에 지역별, 용도별 평균 공시지가를 곱해 계산하며 충북과 경기, 서울은 토지자산이 소폭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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