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건 당국이 세균성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식중독균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특히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할 때 음식물 준비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야외 활동 시 식재료를 서늘한 온도를 유지해 운반하고 조리된 음식도 빠르게 식혀 섭씨 5도 이하에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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