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후반기 첫 임시회를 8월5일에서 다시 9일로 연기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 선출과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지만 운영위원장 후보 난립에 따른 계파간 조율이 안돼 의장이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당초 지난 달 1일 열리기로 했던 울산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는 네번째 미뤄지며 의정 공백 상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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