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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LG 주말시리즈 첫경기 폭염에 취소.. KBO리그 최초

정인곤 기자 입력 2024-08-02 20:15:19 조회수 0

오늘부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의 주말시리즈 첫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습니다.

KBO는 인조잔디가 깔린 문수야구장의 복사열이 섭씨 50도 가까이 올랐고,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도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리그 규정에 따라 경기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프로야구 출범 43년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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