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에서 온열질환 119 신고와 관련한 구급 출동 횟수는 모두 28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는데, 특히 온열질환 구급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노년층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만성질환자와 노인, 어린이는 온열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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