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0으로 전달 대비 3.5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87.3과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늘고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했지만 미분양 부담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아직 침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