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울산지역 공매 건수가 급증한 가운데 낙찰 건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포털 온비드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울산지역 공매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4% 늘어난 3천 58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낙찰건수는 지난해 106건에서 올해 82건으로 22.6% 줄었으며, 유찰건수는 2천 794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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