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미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이 2026년 하반기에 인도받게 될 이 선박은, 2만2천 세제곱미터급 규모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이산화탄소 운반선 가운데 가장 큽니다.
HD현대미포는 얼음 바다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내빙 설계 기술을 적용해 화물칸 탱크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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