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울산은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있는 공공시설을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긴급 돌봄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며 정식 개소를 준비해 왔는데요.
미리가본 돌봄센터, 최지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로켓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초등학생들.
모두 부모님들의 급한 사정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는 아이들입니다.
지난 7월 말 문을 연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365일 24시간 돌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긴급 돌봄이 정말 필요한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정작 아이를 맡길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 INT ▶ [김시화/울산시립돌봄센터장]
"긴급 돌봄, 일시 돌봄 또한 365일 24시간 돌봄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4조 3교대로 돌봄교사 네 분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령 제한도 대폭 완화해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하면 시간당 2천 원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st-up ▶ [최지호 기자]
돌봄센터는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아이들을 맡길 수 있지만 야간에는 시간을 연장해서 아이들을 재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 확대를 위해 한 아이당 이용 시간이 한 달에 48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시범 운영 기간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 시간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많아 다양한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INT ▶ [김시화/울산시립돌봄센터장]
"다소 미비한 점들은 잘 보완해서 촘촘한 돌봄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돌봄센터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시설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영상취재 전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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