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 부진과 여름휴가,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의 월간 생산량이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 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완성차 업체 전체 생산량은 29만 910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6% 줄었습니다.
월간 생산량이 30만 대 아래로 떨어진 건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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