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염포산 터널 무료화 이후 교통 정체가 심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보도를 여러 차례 해드렸는데요.
울산시가 교차로 신설을 통해 이 문제를 풀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유영재 기자
◀ 리포트 ▶
퇴근 시간대 염포산 터널.
염포산 터널을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터널 안에서도 답답한 교통 흐름을 보입니다.
차량들이 터널을 빠져나와도 시원스럽게 달리지 못하고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 SYNC ▶ 동구 주민 A
(예전에는) 3~4분 정도 걸린 거 같은데 요즘에는 터널을 지나는데 10분 이상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지난해 1월 염포산 터널 무료화 이후 이같은 교통 정체 현상이 심각해졌습니다.
1년 동안 통행량이 18%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동차선적장 앞 교차로의 교통 정체가 심각합니다.
[CG] 자동차 부품 운반 차량이 아산로를 타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 신호를 받을 때마다, 마주오던 차량들이 멈춰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 SYNC ▶ 동구 주민 B
상당히 많은 시간, 최소한 3~4번 정도의 신호 대기를 해야 해안도로에 진입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시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교차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아산로와 연결되는 공장 출입구와 교차로를 각각 하나씩 더 만들어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니다.
아울러 경찰과 협의해 신호체계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관련 용역을 추진해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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