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전체 발생 수를 넘어서자 질병관리청이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9월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해 3천 명 넘는 온열질환자가 신고돼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82명으로 광역시 가운데 인천과 부산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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