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길어지면서 여름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울산지역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올랐고, 무는 48%, 당근은 20%가 올랐습니다.
이달 말부터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 안정이 기대되지만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폭염과 태풍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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