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추석 차례상 비용은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지역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은 28만 7천100원이었으며, 울산은 30만 8천52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물가협회는 폭염 등 기상 변수로 채소와 과일류 가격이 올라 지난해보다 전국적으로 9% 가까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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