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뉴스

일분일초가 중요한 인명구조‥ 첨단장비로 신속하게

이다은 기자 입력 2024-08-27 21:54:05 조회수 0

[앵커]
울산에서만 매년 300건 가까운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에는 일분 일초라도 더 빨리 구조작업을 펼치는 게 중요한데요.

울산소방본부가 다양한 첨단 장비를 현장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 입니다.

[리포트]
강 한가운데서 허우적거리는 남성.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강으로 무인 구조 보드를 던집니다.

무선으로 조종하는 구조 보드는 성인 남성의 수영 속도보다 5배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현장 접근이 어렵거나 더 긴급한 상황이라면 드론이 출동합니다.

하늘 길로 도착한 드론이 구조대가 투입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구명장비를 투척하는 겁니다.

이미 물에 빠져 실종됐다면 수중로봇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자]
올해 도입된 이 수중로봇의 음파탐지기능을 활용해 수심 200미터 까지 수색할 수 있습니다.

음파탐지로 물 속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수색이 가능하고,

실종자를 발견하면 로봇과 연결된 줄을 이용해 구조대원이 곧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차승현 / 울산소방 특수대응단]
수중로봇이 요구조자를 이제 어디 있는지 수색을 완료한 상태에서 저희가 투입되니깐 그만큼 다른 작업이 불필요해지고...

수풀이 우거진 물가 수색은 열화상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드론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첨단 장비들이 속속 도입되면서 현장의 구조 역량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박정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장]
(첨단 장비들이) 도입되자마자 시연회를 거쳐서 각 팀별로 계속 훈련을 했었고 앞으로도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계속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 분석 시스템과 로봇개 등 첨단 구조 장비를 계속해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다은입니다.

영상취재: 최준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다은
이다은 dan@usmbc.co.kr

취재기자
dan@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