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상시 근로자의 연평균 소득이 기업 규모와 성별에 따라 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울산사무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울산 지역 대기업 상시근로자 연평균 소득은 8천970만 원으로 중소기업 3천520만 원보다 2.4배 많았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연간 근로소득 중앙값이 4천970만 원에 비해 여성은 2천5백만 원으로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