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액이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액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건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액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공사액은 3조 6천억 원으로 전체 공사액의 38%에 그쳐 1년 전 42%와 비교해 4%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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