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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가 경매 물건 9개월 만에 ‘최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24-09-01 20:25:04 조회수 0

부동산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경매로 나온 울산 상가 매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 울산 법원에서 진행된 상가 경매 건수는 모두 105건으로 전달에 비해 59%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106건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낙찰률은 24.8%, 낙찰가율은 52.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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